[지금 세계는] 시리아 작가들, 반군 지하터널에 예술 조각

입력 2018.08.21 (07:30) 수정 2018.08.2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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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벽면이 조각들로 채워졌습니다.

소년의 손에는 비둘기가 안겨있습니다.

이곳은 시리아 무장 반군들의 거처이기도 했던 지하 터널인데요,

시리아 예술가들이 조각을 새겨 탈바꿈시켰습니다.

25일 동안 18명의 작가가 '전쟁과 평화'를 소재로 함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폐허로 남은 전쟁 지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한 시리아 군인이 제안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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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시리아 작가들, 반군 지하터널에 예술 조각
    • 입력 2018-08-21 07:43:37
    • 수정2018-08-21 07: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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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벽면이 조각들로 채워졌습니다.

소년의 손에는 비둘기가 안겨있습니다.

이곳은 시리아 무장 반군들의 거처이기도 했던 지하 터널인데요,

시리아 예술가들이 조각을 새겨 탈바꿈시켰습니다.

25일 동안 18명의 작가가 '전쟁과 평화'를 소재로 함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폐허로 남은 전쟁 지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한 시리아 군인이 제안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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