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모레 새벽 상륙…한반도 ‘관통’
입력 2018.08.21 (08:12)
수정 2018.08.2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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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은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한반도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호 태풍 솔릭은 어제보다 조금 더 강해졌습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40미터, 태풍의 눈도 더욱 커졌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 이후 6년만에 우리나라에 상륙해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이 됩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제주도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남해안엔 최대풍속 초속 40미터 이상, 서해안과 동해안에도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현재 우리나라 부근의 바닷물 온도가 높기 때문에 태풍은 북상하면서 크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고 400mm,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해안가에선 높은 파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 해안가에선 바닷물이 넘칠 수 있어 해안가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은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한반도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호 태풍 솔릭은 어제보다 조금 더 강해졌습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40미터, 태풍의 눈도 더욱 커졌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 이후 6년만에 우리나라에 상륙해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이 됩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제주도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남해안엔 최대풍속 초속 40미터 이상, 서해안과 동해안에도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현재 우리나라 부근의 바닷물 온도가 높기 때문에 태풍은 북상하면서 크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고 400mm,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해안가에선 높은 파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 해안가에선 바닷물이 넘칠 수 있어 해안가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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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솔릭’ 모레 새벽 상륙…한반도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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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1 08:13:33
- 수정2018-08-21 08:22:11
[앵커]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은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한반도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호 태풍 솔릭은 어제보다 조금 더 강해졌습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40미터, 태풍의 눈도 더욱 커졌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 이후 6년만에 우리나라에 상륙해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이 됩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제주도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남해안엔 최대풍속 초속 40미터 이상, 서해안과 동해안에도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현재 우리나라 부근의 바닷물 온도가 높기 때문에 태풍은 북상하면서 크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고 400mm,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해안가에선 높은 파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 해안가에선 바닷물이 넘칠 수 있어 해안가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은 2012년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한반도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9호 태풍 솔릭은 어제보다 조금 더 강해졌습니다.
최대풍속은 초속 40미터, 태풍의 눈도 더욱 커졌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모레 새벽쯤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2012년 이후 6년만에 우리나라에 상륙해 전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이 됩니다.
태풍의 북상으로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을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제주도에도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전국 곳곳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통과할 때 남해안엔 최대풍속 초속 40미터 이상, 서해안과 동해안에도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어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그동안 계속된 폭염으로 현재 우리나라 부근의 바닷물 온도가 높기 때문에 태풍은 북상하면서 크게 약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최고 400mm,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또 해안가에선 높은 파도에 의한 피해가 예상됩니다.
특히 만조 시간대에 해안가에선 바닷물이 넘칠 수 있어 해안가 주민들과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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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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