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화끈한 공격으로 2회 연속 금메달

입력 2018.08.21 (21:46) 수정 2018.08.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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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의 이다빈은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다빈은 경기 시작과 함께 머리 공격으로 석 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후에도 카자흐스탄 데니스의 얼굴을 강타하는 머리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켜 27대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여자 57kg 이하 급의 이아름이 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1초를 남기고 통한의 결승점을 내줘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서영, 수영 여자 개인혼영 400m 은메달

수영에서는 여자 개인혼영 400미터의 김서영이 은메달을, 접영 100미터의 안세현이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우슈 조승재는 도술과 곤술 합계 2위에 올라 이 종목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사격의 진종오는 장비 오류와 대회 운영 미숙 속에 5위에 그쳐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이 또다시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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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이다빈, 화끈한 공격으로 2회 연속 금메달
    • 입력 2018-08-21 21:48:17
    • 수정2018-08-21 2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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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의 이다빈은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다빈은 경기 시작과 함께 머리 공격으로 석 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후에도 카자흐스탄 데니스의 얼굴을 강타하는 머리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켜 27대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입니다.

여자 57kg 이하 급의 이아름이 종료 직전 역전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1초를 남기고 통한의 결승점을 내줘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서영, 수영 여자 개인혼영 400m 은메달

수영에서는 여자 개인혼영 400미터의 김서영이 은메달을, 접영 100미터의 안세현이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우슈 조승재는 도술과 곤술 합계 2위에 올라 이 종목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사격의 진종오는 장비 오류와 대회 운영 미숙 속에 5위에 그쳐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금메달이 또다시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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