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매달고 오토바이 주행…경찰 수사

입력 2018.08.22 (10:02) 수정 2018.08.22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에서 진돗개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도로를 주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살아있는 개를 매달고 달리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해당 운전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승용차를 운전 중이던 112 신고자가 쫓아가 멈춰 세우자 개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구조된 진돗개는 다리에 상처를 입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돗개 매달고 오토바이 주행…경찰 수사
    • 입력 2018-08-22 10:02:44
    • 수정2018-08-22 10:03:45
    사회
청주에서 진돗개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도로를 주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살아있는 개를 매달고 달리고 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해당 운전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승용차를 운전 중이던 112 신고자가 쫓아가 멈춰 세우자 개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구조된 진돗개는 다리에 상처를 입어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 제공 : 청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