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일 내년도 예산안 논의…“일자리 예산 대폭 증액”

입력 2018.08.22 (11:29) 수정 2018.08.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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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일(23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구체적인 규모는 밝힐 수 없지만, 최근 고용상황이 어려운 만큼 일자리와 혁신성장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의 428조 원 규모에서 10% 가까이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은 올해의 19조 2천억 원에서 12% 이상 증액하기로 결정해, 20조 원을 넘어설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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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내일 내년도 예산안 논의…“일자리 예산 대폭 증액”
    • 입력 2018-08-22 11:29:26
    • 수정2018-08-22 17:48:45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내일(23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개최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구체적인 규모는 밝힐 수 없지만, 최근 고용상황이 어려운 만큼 일자리와 혁신성장 관련 예산을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의 428조 원 규모에서 10% 가까이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은 올해의 19조 2천억 원에서 12% 이상 증액하기로 결정해, 20조 원을 넘어설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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