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태풍 ‘솔릭’ 북상, “수도권 관통…4시간 이상 체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19호 태풍 '솔릭'이 모레 새벽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를 통과했던 과거 태풍들로 인한 피해가 더 컸던데다 24시간 넘게 한반도 인근에 체류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도권 ‘비상’…태풍 피해 예방법은?

태풍의 직접 피해가 우려되는 수도권 자치단체들이 일제히 비상 근무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 등의 피해도 예상되는 만큼 적절한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자영업자 지원 대책, 카드 수수료 ↓·근로장려금 확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근로 장려금을 확대하는 등 내년에만 7조 원 대의 직간접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합동감식 “스프링클러 작동 안해 피해 키워”

9명의 사망자를 낸 인천 남동공단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합동 감식이 실시됐습니다. 화재 직후 경보벨은 울렸지만 스프링클러는 작동되지 않은데다 공장 곳곳에 인화성 유독물질이 있어 피해가 커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