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마마무, 태권도 女 대표팀 콘서트 초대

걸그룹 마마무가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을 콘서트에 초대했습니다.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의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 뒤 자신들의 다음 콘서트에 꼭 와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그룹 마마무를 꼽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소 마마무의 노래를 들으면서 힘든 훈련을 견뎠다고 하는데, 이에 마마무가 공개적인 초대로 선수들의 애정에 화답한 것입니다.

그러자 마마무의 초대글에 다시 댓글을 달며 기쁨을 드러낸 선수들.

곽여원 선수는 "너무 기뻐서 숨을 못 쉬겠다" 최동아 선수는 "마마무의 팬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등 유쾌한 글을 남겨 누리꾼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