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 일자리 예산 역대 최고 편성”
입력 2018.08.23 (12:59)
수정 2018.08.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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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용위기와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대책 등에 내년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재정 지출을 대폭 늘려 고용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입니다.
[김동연/경제부총리 :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혁신성장,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이라고 하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만 5천명을 확대하는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최대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구직 촉진 수당을 신설해 200억 원을 반영하고, 기초수급자 중 장애인 연금을 월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는 등 사회안전망 예산도 충분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에 올해보다 200억 늘어난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인공지능 등 8대 선도사업에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연구개발 예산은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은 당초 정부가 밝힌 462조원 수준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기재위에 출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일자리 성과 부진에 대해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고용위기와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대책 등에 내년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재정 지출을 대폭 늘려 고용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입니다.
[김동연/경제부총리 :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혁신성장,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이라고 하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만 5천명을 확대하는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최대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구직 촉진 수당을 신설해 200억 원을 반영하고, 기초수급자 중 장애인 연금을 월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는 등 사회안전망 예산도 충분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에 올해보다 200억 늘어난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인공지능 등 8대 선도사업에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연구개발 예산은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은 당초 정부가 밝힌 462조원 수준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기재위에 출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일자리 성과 부진에 대해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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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내년 일자리 예산 역대 최고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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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3 13:06:21
[앵커]
고용위기와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대책 등에 내년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재정 지출을 대폭 늘려 고용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입니다.
[김동연/경제부총리 :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혁신성장,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이라고 하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만 5천명을 확대하는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최대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구직 촉진 수당을 신설해 200억 원을 반영하고, 기초수급자 중 장애인 연금을 월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는 등 사회안전망 예산도 충분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에 올해보다 200억 늘어난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인공지능 등 8대 선도사업에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연구개발 예산은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은 당초 정부가 밝힌 462조원 수준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기재위에 출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일자리 성과 부진에 대해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고용위기와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됩니다.
정부와 여당은 오늘 당정협의에서 내년도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됩니다.
특히 청년 일자리 대책 등에 내년도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재정 지출을 대폭 늘려 고용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게 정부와 여당의 내년도 예산 편성 기조입니다.
[김동연/경제부총리 :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혁신성장, 국민의 삶의 질 개선 이라고 하는 세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보조교사 만 5천명을 확대하는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최대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구직 촉진 수당을 신설해 200억 원을 반영하고, 기초수급자 중 장애인 연금을 월 30만원으로 조기 인상하는 등 사회안전망 예산도 충분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에 올해보다 200억 늘어난 5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데이터, 인공지능 등 8대 선도사업에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연구개발 예산은 2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 예산은 당초 정부가 밝힌 462조원 수준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기재위에 출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일자리 성과 부진에 대해 필요하다면 적절한 시기에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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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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