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충북 북부권 관통…오늘 아침 최대 고비
입력 2018.08.24 (00:05)
수정 2018.08.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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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충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북 지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진희정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밤이 깊어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바람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자정을 기해 청주와 옥천 등 일부 시군은 태풍경보로 특보가 한단계 강화됐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는 어제 대부분 오전 수업만 진행한 가운데, 충북 교육청은 오늘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전면 휴교령을 내려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경보가 내려진 청주공항에도 오늘 오후까지 예정된 항공편 30여 편의 발이 묶였습니다.
충북은 오늘 아침부터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큰 물난리를 겪었던 청주와 괴산 지역에서는 또 태풍 피해를 입지 않을까 특히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충북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특히 새벽 3시부터 오전까지는, 순간 초속 30m를 넘는 강풍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날이 밝으면 충북을 관통해 강원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륙으로 오면서 이동 경로와 속도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 기상 정보 귀 기울이시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충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북 지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진희정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밤이 깊어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바람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자정을 기해 청주와 옥천 등 일부 시군은 태풍경보로 특보가 한단계 강화됐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는 어제 대부분 오전 수업만 진행한 가운데, 충북 교육청은 오늘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전면 휴교령을 내려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경보가 내려진 청주공항에도 오늘 오후까지 예정된 항공편 30여 편의 발이 묶였습니다.
충북은 오늘 아침부터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큰 물난리를 겪었던 청주와 괴산 지역에서는 또 태풍 피해를 입지 않을까 특히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충북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특히 새벽 3시부터 오전까지는, 순간 초속 30m를 넘는 강풍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날이 밝으면 충북을 관통해 강원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륙으로 오면서 이동 경로와 속도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 기상 정보 귀 기울이시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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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충북 북부권 관통…오늘 아침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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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4 00:08:11
- 수정2018-08-24 0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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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충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북 지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진희정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밤이 깊어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바람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자정을 기해 청주와 옥천 등 일부 시군은 태풍경보로 특보가 한단계 강화됐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는 어제 대부분 오전 수업만 진행한 가운데, 충북 교육청은 오늘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전면 휴교령을 내려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경보가 내려진 청주공항에도 오늘 오후까지 예정된 항공편 30여 편의 발이 묶였습니다.
충북은 오늘 아침부터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큰 물난리를 겪었던 청주와 괴산 지역에서는 또 태풍 피해를 입지 않을까 특히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충북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특히 새벽 3시부터 오전까지는, 순간 초속 30m를 넘는 강풍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날이 밝으면 충북을 관통해 강원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륙으로 오면서 이동 경로와 속도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 기상 정보 귀 기울이시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이 충청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충북 지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진희정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밤이 깊어지면서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에는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바람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태풍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조금 전 자정을 기해 청주와 옥천 등 일부 시군은 태풍경보로 특보가 한단계 강화됐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충북 지역 학교는 어제 대부분 오전 수업만 진행한 가운데, 충북 교육청은 오늘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전면 휴교령을 내려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태풍 경보가 내려진 청주공항에도 오늘 오후까지 예정된 항공편 30여 편의 발이 묶였습니다.
충북은 오늘 아침부터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큰 물난리를 겪었던 청주와 괴산 지역에서는 또 태풍 피해를 입지 않을까 특히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충북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와 함께 특히 새벽 3시부터 오전까지는, 순간 초속 30m를 넘는 강풍이 예보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은 날이 밝으면 충북을 관통해 강원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륙으로 오면서 이동 경로와 속도가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 기상 정보 귀 기울이시면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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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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