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2시간 고비…비·바람 약해져
입력 2018.08.24 (07:05)
수정 2018.08.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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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충청 내륙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길목에 놓인 충북 지역은 지금부터 한두시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함영구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태풍이 충북 인근을 이동하고 있지만 그렇게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의 경우, 밤새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는데요,
이제는 비가 꾸준히 내리고는 있지만 빗줄기는 여전히 굵지 않습니다.
태풍이 육지에 상륙한 이후 소형급으로 약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태풍에 따른 이렇다 할 피해도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충북지역엔 현재 청주와 옥천, 보은과 영동지역에 태풍경보가, 이들 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엔 태풍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라 강풍과 많은 비가 올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충북지역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오늘 하루 휴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주공항에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에만 항공편 3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제가 있는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도 오늘 새벽부터 통제 중입니다.
기상청은 충북지역의 경우 태풍이 지나가는 앞으로 1~2시간이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30~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서는 강풍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충청 내륙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길목에 놓인 충북 지역은 지금부터 한두시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함영구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태풍이 충북 인근을 이동하고 있지만 그렇게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의 경우, 밤새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는데요,
이제는 비가 꾸준히 내리고는 있지만 빗줄기는 여전히 굵지 않습니다.
태풍이 육지에 상륙한 이후 소형급으로 약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태풍에 따른 이렇다 할 피해도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충북지역엔 현재 청주와 옥천, 보은과 영동지역에 태풍경보가, 이들 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엔 태풍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라 강풍과 많은 비가 올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충북지역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오늘 하루 휴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주공항에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에만 항공편 3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제가 있는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도 오늘 새벽부터 통제 중입니다.
기상청은 충북지역의 경우 태풍이 지나가는 앞으로 1~2시간이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30~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서는 강풍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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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1~2시간 고비…비·바람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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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4 07:50:32

[앵커]
태풍이 충청 내륙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길목에 놓인 충북 지역은 지금부터 한두시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함영구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태풍이 충북 인근을 이동하고 있지만 그렇게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의 경우, 밤새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는데요,
이제는 비가 꾸준히 내리고는 있지만 빗줄기는 여전히 굵지 않습니다.
태풍이 육지에 상륙한 이후 소형급으로 약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태풍에 따른 이렇다 할 피해도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충북지역엔 현재 청주와 옥천, 보은과 영동지역에 태풍경보가, 이들 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엔 태풍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라 강풍과 많은 비가 올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충북지역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오늘 하루 휴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주공항에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에만 항공편 3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제가 있는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도 오늘 새벽부터 통제 중입니다.
기상청은 충북지역의 경우 태풍이 지나가는 앞으로 1~2시간이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30~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서는 강풍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충청 내륙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의 길목에 놓인 충북 지역은 지금부터 한두시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 무심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함영구 기자, 충북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태풍이 충북 인근을 이동하고 있지만 그렇게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청주 무심천의 경우, 밤새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했는데요,
이제는 비가 꾸준히 내리고는 있지만 빗줄기는 여전히 굵지 않습니다.
태풍이 육지에 상륙한 이후 소형급으로 약해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태풍에 따른 이렇다 할 피해도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충북지역엔 현재 청주와 옥천, 보은과 영동지역에 태풍경보가, 이들 지역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엔 태풍 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라 강풍과 많은 비가 올수 있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충북지역 800여 곳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오늘 하루 휴교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주공항에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하루에만 항공편 30여 편이 무더기로 결항됐습니다.
제가 있는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도 오늘 새벽부터 통제 중입니다.
기상청은 충북지역의 경우 태풍이 지나가는 앞으로 1~2시간이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 하루 30~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서는 강풍이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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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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