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댓글 조작 혐의 등 10명 기소…김경수는 내일 기소

입력 2018.08.24 (17:12) 수정 2018.08.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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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인 주요 피의자 10명을 기소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선 공소장 작성을 마무리한 뒤 내일 기소할 계획입니다.

박상융 특검보는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등과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 등을 제외한 관련자에 대해 오후 4시 공소장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내일 수사 기간을 끝으로 최소한의 인원을 남겨두고 이들에 대한 공소유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수사 결과는 허익범 특검이 다음주 월요일 오후 직접 언론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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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4 17:12:48
    • 수정2018-08-24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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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일당인 주요 피의자 10명을 기소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해선 공소장 작성을 마무리한 뒤 내일 기소할 계획입니다.

박상융 특검보는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 등과 관련해 김경수 경남지사 등을 제외한 관련자에 대해 오후 4시 공소장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내일 수사 기간을 끝으로 최소한의 인원을 남겨두고 이들에 대한 공소유지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수사 결과는 허익범 특검이 다음주 월요일 오후 직접 언론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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