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이란 꺾고 8강행…“우즈베크 나와라”
입력 2018.08.24 (17:18)
수정 2018.08.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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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축구대표팀은 숙적 이란을 물리치고 8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습니다.
황의조의 첫 골도 멋있었고, 이승우의 추가골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치카랑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황의조에 이승우까지 선발 투입한 우리나라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습니다.
김진야에서 시작된 패스 플레이는 황의조의 발끝에서 우아하게 마무리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는 이번 대회 5호 골을 기록하며 이른바 '인맥 축구'논란을 확실히 잠재웠습니다.
후반 10분엔 이승우가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3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이후로 한단계 발전한 이승우는 다시 한번 놀라운 개인기를 발휘하며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승우/남자 축구 국가대표 : "제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한국 축구가 이런 거였습니다. 많이 뛰고 투지있고 힘있고...우즈벡전에서는 더 좋은 모습로 경기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8강 상대는 홍콩을 3대 0으로 이기고 올라온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4연승으로 8강에 오른 팀이어서 우리에겐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바레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치카랑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은 숙적 이란을 물리치고 8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습니다.
황의조의 첫 골도 멋있었고, 이승우의 추가골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치카랑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황의조에 이승우까지 선발 투입한 우리나라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습니다.
김진야에서 시작된 패스 플레이는 황의조의 발끝에서 우아하게 마무리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는 이번 대회 5호 골을 기록하며 이른바 '인맥 축구'논란을 확실히 잠재웠습니다.
후반 10분엔 이승우가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3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이후로 한단계 발전한 이승우는 다시 한번 놀라운 개인기를 발휘하며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승우/남자 축구 국가대표 : "제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한국 축구가 이런 거였습니다. 많이 뛰고 투지있고 힘있고...우즈벡전에서는 더 좋은 모습로 경기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8강 상대는 홍콩을 3대 0으로 이기고 올라온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4연승으로 8강에 오른 팀이어서 우리에겐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바레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치카랑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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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축구대표팀은 숙적 이란을 물리치고 8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습니다.
황의조의 첫 골도 멋있었고, 이승우의 추가골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치카랑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황의조에 이승우까지 선발 투입한 우리나라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습니다.
김진야에서 시작된 패스 플레이는 황의조의 발끝에서 우아하게 마무리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는 이번 대회 5호 골을 기록하며 이른바 '인맥 축구'논란을 확실히 잠재웠습니다.
후반 10분엔 이승우가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3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이후로 한단계 발전한 이승우는 다시 한번 놀라운 개인기를 발휘하며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승우/남자 축구 국가대표 : "제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한국 축구가 이런 거였습니다. 많이 뛰고 투지있고 힘있고...우즈벡전에서는 더 좋은 모습로 경기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8강 상대는 홍콩을 3대 0으로 이기고 올라온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4연승으로 8강에 오른 팀이어서 우리에겐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바레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치카랑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은 숙적 이란을 물리치고 8강에 올라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습니다.
황의조의 첫 골도 멋있었고, 이승우의 추가골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치카랑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황의조에 이승우까지 선발 투입한 우리나라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습니다.
김진야에서 시작된 패스 플레이는 황의조의 발끝에서 우아하게 마무리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와일드카드로 뽑힌 황의조는 이번 대회 5호 골을 기록하며 이른바 '인맥 축구'논란을 확실히 잠재웠습니다.
후반 10분엔 이승우가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수비수 3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월드컵 이후로 한단계 발전한 이승우는 다시 한번 놀라운 개인기를 발휘하며 스타성을 입증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부상으로 교체돼 우려를 낳았지만 우리나라는 이란을 2대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승우/남자 축구 국가대표 : "제가 어렸을때부터 봐왔던 한국 축구가 이런 거였습니다. 많이 뛰고 투지있고 힘있고...우즈벡전에서는 더 좋은 모습로 경기 펼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의 8강 상대는 홍콩을 3대 0으로 이기고 올라온 우승 후보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대회에서 무실점 4연승으로 8강에 오른 팀이어서 우리에겐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도 바레인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치카랑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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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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