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당대회 D-1…송영길·김진표·이해찬, 막판 지지 호소

입력 2018.08.24 (17:20) 수정 2018.08.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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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역동적이고 새롭고 젊은 민주당을 향한 당원들의 절절한 열망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후보는 소득격차가 확대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전당대회는 경제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촛불혁명에 의한 정권교체, 지방선거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을 이뤄낸 국민의 뜻을 잘 반영해 당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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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4 17:21:10
    • 수정2018-08-24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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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역동적이고 새롭고 젊은 민주당을 향한 당원들의 절절한 열망을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후보는 소득격차가 확대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 전당대회는 경제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촛불혁명에 의한 정권교체, 지방선거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을 이뤄낸 국민의 뜻을 잘 반영해 당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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