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축구 한국. 독.미국 등과 한조
입력 2003.01.3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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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세계청소년축구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가 독일, 미국, 파라과이와 한 조가 됐습니다.
강호 독일은 물론 미국과 파라과이도 만만치 않은 상대여서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3년 이후 20년 만에 4강에 도전장을 던진 젊은 태극전사들의 상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럽예선에서 2위에 오른 전통의 강호 독일.
신흥 강호 미국, 남미의 파라과이 세 팀입니다.
FIFA 순위에서 독일이 5위, 미국이 10위, 파라과이가 18위로 20위인 우리보다 모두 앞서 있습니다.
물론 성인 대표팀의 순위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힘겨운 상대라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역대 전적에서 우리나라는 미국과는 1승 2무, 파라과이와는 1승 1패여서 해 볼 만합니다.
따라서 이번이 첫 대결인 독일과의 1차전이 16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첫 경기가 예선 통과는 물론 1위냐 2위냐의 첫 관문이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독일이 분명 한수 위지만 우리도 승산은 있다는 분석입니다.
얼마 전 4개국 대회를 통해 독일과 비슷한 아일랜드를 누른 적이 있고 지난해 브라질 등 강호와의 평가전 이후 강팀과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전지훈련중인 청소년 대표팀은 유럽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독일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강호 독일은 물론 미국과 파라과이도 만만치 않은 상대여서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3년 이후 20년 만에 4강에 도전장을 던진 젊은 태극전사들의 상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럽예선에서 2위에 오른 전통의 강호 독일.
신흥 강호 미국, 남미의 파라과이 세 팀입니다.
FIFA 순위에서 독일이 5위, 미국이 10위, 파라과이가 18위로 20위인 우리보다 모두 앞서 있습니다.
물론 성인 대표팀의 순위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힘겨운 상대라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역대 전적에서 우리나라는 미국과는 1승 2무, 파라과이와는 1승 1패여서 해 볼 만합니다.
따라서 이번이 첫 대결인 독일과의 1차전이 16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첫 경기가 예선 통과는 물론 1위냐 2위냐의 첫 관문이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독일이 분명 한수 위지만 우리도 승산은 있다는 분석입니다.
얼마 전 4개국 대회를 통해 독일과 비슷한 아일랜드를 누른 적이 있고 지난해 브라질 등 강호와의 평가전 이후 강팀과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전지훈련중인 청소년 대표팀은 유럽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독일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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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새벽 세계청소년축구 조 추첨에서 우리나라가 독일, 미국, 파라과이와 한 조가 됐습니다.
강호 독일은 물론 미국과 파라과이도 만만치 않은 상대여서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3년 이후 20년 만에 4강에 도전장을 던진 젊은 태극전사들의 상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럽예선에서 2위에 오른 전통의 강호 독일.
신흥 강호 미국, 남미의 파라과이 세 팀입니다.
FIFA 순위에서 독일이 5위, 미국이 10위, 파라과이가 18위로 20위인 우리보다 모두 앞서 있습니다.
물론 성인 대표팀의 순위를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힘겨운 상대라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역대 전적에서 우리나라는 미국과는 1승 2무, 파라과이와는 1승 1패여서 해 볼 만합니다.
따라서 이번이 첫 대결인 독일과의 1차전이 16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대표팀 감독): 첫 경기가 예선 통과는 물론 1위냐 2위냐의 첫 관문이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독일이 분명 한수 위지만 우리도 승산은 있다는 분석입니다.
얼마 전 4개국 대회를 통해 독일과 비슷한 아일랜드를 누른 적이 있고 지난해 브라질 등 강호와의 평가전 이후 강팀과도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전지훈련중인 청소년 대표팀은 유럽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독일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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