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대타로 등장해 안타…16경기 연속 출루

입력 2018.08.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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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등장해 안타로 연속 출루 기록을 늘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1-3으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시어 키너 팔레파를 대신해 대타로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마크 멀랜슨과 상대한 추신수는 중견수 앞 안타로 1루를 밟아 1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올해 추신수는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바 있다.

추신수가 반격의 물꼬를 텄지만, 텍사스는 로널드 구즈먼과 드루 로빈슨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추신수는 대타 안타로 시즌 타율을 0.281에서 0.283(474타수 134안타)으로 올렸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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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대타로 등장해 안타…16경기 연속 출루
    • 입력 2018-08-27 08:09:46
    연합뉴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등장해 안타로 연속 출루 기록을 늘렸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1-3으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시어 키너 팔레파를 대신해 대타로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마크 멀랜슨과 상대한 추신수는 중견수 앞 안타로 1루를 밟아 1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올해 추신수는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바 있다.

추신수가 반격의 물꼬를 텄지만, 텍사스는 로널드 구즈먼과 드루 로빈슨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추신수는 대타 안타로 시즌 타율을 0.281에서 0.283(474타수 134안타)으로 올렸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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