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주·부산에 ‘시간당 40㎜’ 폭우…중부 최고 200mm 비

입력 2018.08.27 (09:29) 수정 2018.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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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국지성 호우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배혜지 캐스터! 지금 비가 오는 지역이 어디인가요?

[리포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수증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전남 나주와 부산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 영남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경남 시천면에는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전북에도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또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나 축대 북괴 등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전북 지역에는 50에서 150mm, 그 밖의 지역은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점차 비가 그치겠지만 내일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이번 주에는 비소식이 잦은 만큼 기상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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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나주·부산에 ‘시간당 40㎜’ 폭우…중부 최고 200mm 비
    • 입력 2018-08-27 09:30:45
    • 수정2018-08-27 0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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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지나가자 이번에는 국지성 호우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지방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배혜지 캐스터! 지금 비가 오는 지역이 어디인가요?

[리포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수증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전남 나주와 부산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 영남 지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경남 시천면에는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고 전북에도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여기에 또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나 축대 북괴 등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고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전북 지역에는 50에서 150mm, 그 밖의 지역은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점차 비가 그치겠지만 내일 또다시 비가 내립니다.

이번 주에는 비소식이 잦은 만큼 기상 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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