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사의설에 “어려운 상황 책임지겠다는 발언 확대해석”
입력 2018.08.27 (09:38)
수정 2018.08.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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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근 일부 언론 등을 통해 불거진 부총리 사의설과 관련해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라는 얘기를 확대해석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2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국회 예결위나 기재위 답변, 당정청 회의 등에서 지금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다라고 얘기를 여러 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책임 질 시점을 지금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회 답변에서 지금 일자리로 힘들어하는 국민 여러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 보이는 게 제 도리다라는 답변까지 했다"면서 "그런 문제 있어서 언제든지 책임 회피할 생각도 없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이 좀 확대해석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소득주도성장 관련 브리핑에 대해서는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특히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아주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오늘(2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국회 예결위나 기재위 답변, 당정청 회의 등에서 지금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다라고 얘기를 여러 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책임 질 시점을 지금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회 답변에서 지금 일자리로 힘들어하는 국민 여러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 보이는 게 제 도리다라는 답변까지 했다"면서 "그런 문제 있어서 언제든지 책임 회피할 생각도 없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이 좀 확대해석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소득주도성장 관련 브리핑에 대해서는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특히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아주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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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사의설에 “어려운 상황 책임지겠다는 발언 확대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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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7 09:40:15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근 일부 언론 등을 통해 불거진 부총리 사의설과 관련해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라는 얘기를 확대해석하는 과정에서 나온 얘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2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국회 예결위나 기재위 답변, 당정청 회의 등에서 지금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다라고 얘기를 여러 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책임 질 시점을 지금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회 답변에서 지금 일자리로 힘들어하는 국민 여러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 보이는 게 제 도리다라는 답변까지 했다"면서 "그런 문제 있어서 언제든지 책임 회피할 생각도 없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이 좀 확대해석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소득주도성장 관련 브리핑에 대해서는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특히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아주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김 부총리는 오늘(27)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국회 예결위나 기재위 답변, 당정청 회의 등에서 지금 어려운 고용 상황에 대해 제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다라고 얘기를 여러 번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책임 질 시점을 지금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국회 답변에서 지금 일자리로 힘들어하는 국민 여러분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 보이는 게 제 도리다라는 답변까지 했다"면서 "그런 문제 있어서 언제든지 책임 회피할 생각도 없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이 좀 확대해석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소득주도성장 관련 브리핑에 대해서는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특히 소득주도 성장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아주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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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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