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영업 방해 시비’ 노숙인 때려 숨지게 한 2명 검거
입력 2018.08.27 (19:45)
수정 2018.08.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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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종업원들과 노숙인들이 다툼을 벌이다 노숙인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노숙인 양 모 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60대 노숙인 최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치사, 특수폭행)로 식당 종업원 30대 A 씨와 B 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어제(26일) 새벽 1시 20분쯤 자신들이 일하고 있던 식당 주차장에서 둔기 등을 이용해 양 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최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주차장 바로 옆에 임시 건물을 짓고 사는 양 씨와 식당 종업원들은 이전부터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양 씨가 영업을 방해한다는 이유 등으로 종업원과 다툼이 있었다"며 "어제는 다른 노숙인이 같이 와 싸움이 크게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 맞다"며 식당종업원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노숙인 양 모 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60대 노숙인 최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치사, 특수폭행)로 식당 종업원 30대 A 씨와 B 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어제(26일) 새벽 1시 20분쯤 자신들이 일하고 있던 식당 주차장에서 둔기 등을 이용해 양 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최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주차장 바로 옆에 임시 건물을 짓고 사는 양 씨와 식당 종업원들은 이전부터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양 씨가 영업을 방해한다는 이유 등으로 종업원과 다툼이 있었다"며 "어제는 다른 노숙인이 같이 와 싸움이 크게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 맞다"며 식당종업원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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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영업 방해 시비’ 노숙인 때려 숨지게 한 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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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7 19:45:03
- 수정2018-08-28 10:17:43
식당 종업원들과 노숙인들이 다툼을 벌이다 노숙인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노숙인 양 모 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60대 노숙인 최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치사, 특수폭행)로 식당 종업원 30대 A 씨와 B 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어제(26일) 새벽 1시 20분쯤 자신들이 일하고 있던 식당 주차장에서 둔기 등을 이용해 양 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최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주차장 바로 옆에 임시 건물을 짓고 사는 양 씨와 식당 종업원들은 이전부터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양 씨가 영업을 방해한다는 이유 등으로 종업원과 다툼이 있었다"며 "어제는 다른 노숙인이 같이 와 싸움이 크게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 맞다"며 식당종업원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60대 노숙인 양 모 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60대 노숙인 최 모 씨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치사, 특수폭행)로 식당 종업원 30대 A 씨와 B 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어제(26일) 새벽 1시 20분쯤 자신들이 일하고 있던 식당 주차장에서 둔기 등을 이용해 양 씨를 때려 숨지게 하고 최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식당 주차장 바로 옆에 임시 건물을 짓고 사는 양 씨와 식당 종업원들은 이전부터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양 씨가 영업을 방해한다는 이유 등으로 종업원과 다툼이 있었다"며 "어제는 다른 노숙인이 같이 와 싸움이 크게 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양 씨 부검 결과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 맞다"며 식당종업원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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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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