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고현정·유준상,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입력 2018.08.28 (06:55) 수정 2018.08.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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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들에게 있어 영화제의 심사위원이 되는 건 상을 받는 것 못지 않은 영과이라고 하는데요.

배우 고현정, 유준상 씨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서, '올해의 배우상'을 심사하는 위원이 됐습니다.

[리포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고현정 씨의 카리스마와 유준상 씨의 다재다능한 활동을 이유로 들며 두 사람을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국내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중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유명 배우들이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10월 13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과 함께 열릴 이번 시상식은 심사위원인 고현정 씨의 참석 여부도 하나의 관심삽니다.

고현정 씨는 올해 초 드라마 제작진과의 불화로 극에서 중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올해의 배우상'은 심사위원이 수상자 선정부터 최종 시상까지 직접하게 되어 있어, 이 자리는 고현정 씨에겐 약 반년만의 공식 석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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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고현정·유준상,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 입력 2018-08-28 06:55:57
    • 수정2018-08-28 07:02:01
    뉴스광장 1부
[앵커]

배우들에게 있어 영화제의 심사위원이 되는 건 상을 받는 것 못지 않은 영과이라고 하는데요.

배우 고현정, 유준상 씨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서, '올해의 배우상'을 심사하는 위원이 됐습니다.

[리포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고현정 씨의 카리스마와 유준상 씨의 다재다능한 활동을 이유로 들며 두 사람을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국내 독립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중 역량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유명 배우들이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한편 10월 13일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과 함께 열릴 이번 시상식은 심사위원인 고현정 씨의 참석 여부도 하나의 관심삽니다.

고현정 씨는 올해 초 드라마 제작진과의 불화로 극에서 중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데요,

하지만 '올해의 배우상'은 심사위원이 수상자 선정부터 최종 시상까지 직접하게 되어 있어, 이 자리는 고현정 씨에겐 약 반년만의 공식 석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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