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470조 5천억 원…일자리 예산 ‘역대 최고’
입력 2018.08.28 (12:08)
수정 2018.08.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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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470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국방 예산 증가율도 10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470조 5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41조 7천억 원, 9.7% 늘었습니다.
10.6% 증가율을 기록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입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증가율인 22% 늘어 23조 5천억 원 배정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중소기업 취업청년 자산형성 등 청년 일자리 대책과 50~60대 신중년 재취업 사업 등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또 소득분배 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강화에 12조 7천억 원을 배정하고,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에는 신규로 2천억 원을 편성합니다.
카드수수료 경감과 고용보험료 지원 등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는 2조 8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방 분야 예산은 46조 7천억 원으로 8.2% 늘었습니다.
국방비 증가율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예산을 군 장병 주거여건, 의료체계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체 SOC 예산은 2.3% 줄었지만, 문화 체육 시설 같은 편의시설과 지역 관광 인프라, 도시 재생 등 지역 밀착형 생활 SOC에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8조 7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470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국방 예산 증가율도 10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470조 5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41조 7천억 원, 9.7% 늘었습니다.
10.6% 증가율을 기록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입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증가율인 22% 늘어 23조 5천억 원 배정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중소기업 취업청년 자산형성 등 청년 일자리 대책과 50~60대 신중년 재취업 사업 등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또 소득분배 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강화에 12조 7천억 원을 배정하고,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에는 신규로 2천억 원을 편성합니다.
카드수수료 경감과 고용보험료 지원 등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는 2조 8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방 분야 예산은 46조 7천억 원으로 8.2% 늘었습니다.
국방비 증가율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예산을 군 장병 주거여건, 의료체계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체 SOC 예산은 2.3% 줄었지만, 문화 체육 시설 같은 편의시설과 지역 관광 인프라, 도시 재생 등 지역 밀착형 생활 SOC에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8조 7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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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 470조 5천억 원…일자리 예산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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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8 12:09:56
- 수정2018-08-28 13:55:46
[앵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470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국방 예산 증가율도 10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470조 5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41조 7천억 원, 9.7% 늘었습니다.
10.6% 증가율을 기록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입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증가율인 22% 늘어 23조 5천억 원 배정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중소기업 취업청년 자산형성 등 청년 일자리 대책과 50~60대 신중년 재취업 사업 등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또 소득분배 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강화에 12조 7천억 원을 배정하고,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에는 신규로 2천억 원을 편성합니다.
카드수수료 경감과 고용보험료 지원 등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는 2조 8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방 분야 예산은 46조 7천억 원으로 8.2% 늘었습니다.
국방비 증가율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예산을 군 장병 주거여건, 의료체계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체 SOC 예산은 2.3% 줄었지만, 문화 체육 시설 같은 편의시설과 지역 관광 인프라, 도시 재생 등 지역 밀착형 생활 SOC에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8조 7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470조 5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국방 예산 증가율도 10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임세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3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예산 규모는 470조 5천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41조 7천억 원, 9.7% 늘었습니다.
10.6% 증가율을 기록했던 2009년을 제외하고는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입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증가율인 22% 늘어 23조 5천억 원 배정됐습니다.
일자리 예산은 중소기업 취업청년 자산형성 등 청년 일자리 대책과 50~60대 신중년 재취업 사업 등에 투입됩니다.
정부는 또 소득분배 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강화에 12조 7천억 원을 배정하고,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에는 신규로 2천억 원을 편성합니다.
카드수수료 경감과 고용보험료 지원 등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는 2조 8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방 분야 예산은 46조 7천억 원으로 8.2% 늘었습니다.
국방비 증가율은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 예산을 군 장병 주거여건, 의료체계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전체 SOC 예산은 2.3% 줄었지만, 문화 체육 시설 같은 편의시설과 지역 관광 인프라, 도시 재생 등 지역 밀착형 생활 SOC에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한 8조 7천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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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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