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중·남부 사흘째 폭우…침수 피해 잇따라 외

입력 2018.08.28 (12:39) 수정 2018.08.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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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영·호남을 중심으로 최고 4백 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내년도 예산 470조 5천억 원…일자리 예산 22% 급증

정부가 올해보다 9.7% 증가한 470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특히 일자리 예산은 올해보다 22%나 늘어나며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MB 청와대가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 직접 결정”

지난 2009년 경찰의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 작전'은 당시 청와대가 직접 승인하고 결정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진압 과정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인터넷 여론전을 펼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낙태 수술 전면 중단”…‘낙태죄’ 논란 의료계로 확산

낙태 수술을 비도덕적 의료 행위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고시가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이에 반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낙태 수술 전면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EGR 바이패스 밸브 오작동 의혹, 철저 규명해야”

EGR 바이패스 밸브 오작동이 BMW 차량 화재의 원인일 수 있다는 KBS 단독 보도와 관련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공청회에서도 관련 의혹이 거듭 제기됐고, 소비자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즉각적인 대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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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8 12:46:43
    • 수정2018-08-28 1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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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영·호남을 중심으로 최고 4백 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내년도 예산 470조 5천억 원…일자리 예산 22% 급증

정부가 올해보다 9.7% 증가한 470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특히 일자리 예산은 올해보다 22%나 늘어나며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MB 청와대가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 직접 결정”

지난 2009년 경찰의 '쌍용자동차 노조 진압 작전'은 당시 청와대가 직접 승인하고 결정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진압 과정에서 사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인터넷 여론전을 펼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낙태 수술 전면 중단”…‘낙태죄’ 논란 의료계로 확산

낙태 수술을 비도덕적 의료 행위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고시가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이에 반발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낙태 수술 전면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EGR 바이패스 밸브 오작동 의혹, 철저 규명해야”

EGR 바이패스 밸브 오작동이 BMW 차량 화재의 원인일 수 있다는 KBS 단독 보도와 관련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공청회에서도 관련 의혹이 거듭 제기됐고, 소비자단체는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에 즉각적인 대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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