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국토부 2차관 “BMW 차량 화재, 원점에서 원인 규명…연내 완료”

입력 2018.08.28 (17:11) 수정 2018.08.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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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BMW 차량 화재 원인을 원점에서 재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BMW 화재 사고 공청회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EGR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원점에서 조사해, 원인 규명을 연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조기 리콜을 유도하고 제작사의 법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 배상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공청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을 상대로 차량 설계 결함이나 소프트웨어 조작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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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렬 국토부 2차관 “BMW 차량 화재, 원점에서 원인 규명…연내 완료”
    • 입력 2018-08-28 17:12:17
    • 수정2018-08-28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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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BMW 차량 화재 원인을 원점에서 재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BMW 화재 사고 공청회에서, 민관합동조사단이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EGR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원점에서 조사해, 원인 규명을 연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조기 리콜을 유도하고 제작사의 법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 배상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오늘 공청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김효준 BMW 코리아 회장을 상대로 차량 설계 결함이나 소프트웨어 조작 의혹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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