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년 예산 470조 5천억 원…일자리·복지 초점

정부가 10년 만에 재정지출을 최대폭으로 늘려 470조 5천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복지 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췄으며, 복지 예산은 전체의 30%를 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충청 기습 폭우…밤사이 중부 ‘집중호우’

오늘 새벽부터 대전과 충청지역에 최대 14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임진강 범람도 우려됩니다.

스피드로 베트남 공략…박항서 “멈추지 않는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에 오른 우리 대표팀이 내일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로 베트남 수비를 뚫는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팀은 아시안 게임 사상 처음으로 4강에 진출해 한국전에 대한 승리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단독] 조현천 前 기무사령관, 탄핵 때 청와대 수시 출입

KBS가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관용차량 운행기록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조 전 사령관이 탄핵정국에 네 번이나 청와대를 찾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직화 구이’ 월 2~3회 먹으면 유방암 위험 3배↑

고기를 불 위에 직접 구워 한 달에 두 세 번 넘게 먹으면 여성의 유방암 위험이 최대 3배까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