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오늘 경북 구미 방문…첫 현장 최고위 개최

입력 2018.08.29 (01:01) 수정 2018.08.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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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29일) 경북 구미를 찾아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한 곳으로,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구미 방문은 대구·경북으로의 당세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당 대표 선거 운동을 위해 대구를 찾아 "전국 정당을 꿈꿨던 김대중·노무현 정신, 김부겸 장관의 헌신이 뿌리내리고 있다. 당 대표가 되면 대구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 등은 구미시청에서 최고위 회의를 가진 뒤 금오테크노밸리를 방문해 벤처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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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9 01:01:59
    • 수정2018-08-29 01:03:32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오늘(29일) 경북 구미를 찾아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구미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한 곳으로,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구미 방문은 대구·경북으로의 당세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당 대표 선거 운동을 위해 대구를 찾아 "전국 정당을 꿈꿨던 김대중·노무현 정신, 김부겸 장관의 헌신이 뿌리내리고 있다. 당 대표가 되면 대구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 등은 구미시청에서 최고위 회의를 가진 뒤 금오테크노밸리를 방문해 벤처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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