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화천 ‘호우경보’…도로 곳곳 통제
입력 2018.08.29 (07:04)
수정 2018.08.29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강원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보시는 것처럼 날이 밝으면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늘에는 두터운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태고요,
간간이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계속 몰리면서, 현재 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인제와 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이 224.5 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인제 서화 178, 양구 해안 171.5 밀리미터 등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된 곳도 생겼습니다.
화천군 사내면 391호 지방도의 화악 제2교에선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가도에 하천 물이 넘치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학곡리의 한 마을 진입로에도 물이 차면서 100미터 정도의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영서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고여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강원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보시는 것처럼 날이 밝으면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늘에는 두터운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태고요,
간간이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계속 몰리면서, 현재 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인제와 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이 224.5 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인제 서화 178, 양구 해안 171.5 밀리미터 등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된 곳도 생겼습니다.
화천군 사내면 391호 지방도의 화악 제2교에선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가도에 하천 물이 넘치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학곡리의 한 마을 진입로에도 물이 차면서 100미터 정도의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영서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고여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철원·화천 ‘호우경보’…도로 곳곳 통제
-
- 입력 2018-08-29 07:06:59
- 수정2018-08-29 07:11:45
[앵커]
강원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보시는 것처럼 날이 밝으면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늘에는 두터운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태고요,
간간이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계속 몰리면서, 현재 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인제와 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이 224.5 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인제 서화 178, 양구 해안 171.5 밀리미터 등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된 곳도 생겼습니다.
화천군 사내면 391호 지방도의 화악 제2교에선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가도에 하천 물이 넘치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학곡리의 한 마을 진입로에도 물이 차면서 100미터 정도의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영서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고여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강원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250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춘천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기숙 기자,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보시는 것처럼 날이 밝으면서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늘에는 두터운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태고요,
간간이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비구름대가 계속 몰리면서, 현재 철원과 화천 등 강원 북부 5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인제와 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철원 동송이 224.5 밀리미터로 가장 많고, 인제 서화 178, 양구 해안 171.5 밀리미터 등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통제된 곳도 생겼습니다.
화천군 사내면 391호 지방도의 화악 제2교에선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가도에 하천 물이 넘치면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춘천시 학곡리의 한 마을 진입로에도 물이 차면서 100미터 정도의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영서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5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도로에 물이 고여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엄기숙입니다.
-
-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엄기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