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폭우…주택·도로 등 침수 피해

입력 2018.08.29 (07:35) 수정 2018.08.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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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 최고 2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저지대 20여 가구가 침수됐고 남양주시 화도IC 일대는 도로가 침수돼 한 때 물이 자동차 바퀴까지 차올랐습니다.

인천에서도 도로나 가옥 침수피해가 60여 건 접수됐습니다.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와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서는 한 때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또, 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미추홀구 주안5동 일부 도로에서는 하수가 역류하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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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폭우…주택·도로 등 침수 피해
    • 입력 2018-08-29 07:37:45
    • 수정2018-08-29 07:41:02
    뉴스광장(경인)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 최고 2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저지대 20여 가구가 침수됐고 남양주시 화도IC 일대는 도로가 침수돼 한 때 물이 자동차 바퀴까지 차올랐습니다.

인천에서도 도로나 가옥 침수피해가 60여 건 접수됐습니다.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와 부평구 부개동 일대에서는 한 때 도로와 인도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물이 차올랐습니다.

또, 인천 계양구 효성동과 미추홀구 주안5동 일부 도로에서는 하수가 역류하면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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