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울진 규모 2.5 지진, 한울 원전 조사단 파견”

입력 2018.08.29 (11:19) 수정 2018.08.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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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5시 2분 경북 울진군청 서쪽 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2.5 지진과 관련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진 진앙에서 11.8㎞ 떨어진 한울원전은 현재까지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최대 지반가속도가 지진경보치(0.01g)를 넘어선 0.0236g로 계측돼 조사단을 파견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이어, 지진규모가 작음에도 발전소의 지반가속도 값이 경보치를 초과한 까닭은 한울원전이 지진 진앙과 거리가 가깝고 지진 발생 깊이도 11㎞로 깊지 않았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울 원자력발전소의 내진 설계 기준은 최대 지반가속도 0.2g로, 리히터 규모 6.5 정도의 강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원안위 조사단은 지진계측기의 정상작동 여부, 지진으로 인한 주요 구조물 및 설비 등에 대한 영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관련 절차에 따라 안전점검 및 자연재해 C급 비상을 발령해 오전 6시부터 초동 상황반을 운영 중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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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9 11:19:41
    • 수정2018-08-29 11:25:54
    IT·과학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5시 2분 경북 울진군청 서쪽 7㎞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2.5 지진과 관련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진 진앙에서 11.8㎞ 떨어진 한울원전은 현재까지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최대 지반가속도가 지진경보치(0.01g)를 넘어선 0.0236g로 계측돼 조사단을 파견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안위는 이어, 지진규모가 작음에도 발전소의 지반가속도 값이 경보치를 초과한 까닭은 한울원전이 지진 진앙과 거리가 가깝고 지진 발생 깊이도 11㎞로 깊지 않았기 때문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울 원자력발전소의 내진 설계 기준은 최대 지반가속도 0.2g로, 리히터 규모 6.5 정도의 강진을 견딜 수 있는 수준입니다.

원안위 조사단은 지진계측기의 정상작동 여부, 지진으로 인한 주요 구조물 및 설비 등에 대한 영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관련 절차에 따라 안전점검 및 자연재해 C급 비상을 발령해 오전 6시부터 초동 상황반을 운영 중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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