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섬 인근 규모 7.1 지진…쓰나미 경보

입력 2018.08.29 (15:56) 수정 2018.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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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섬 인근 해저에서 오늘(29일)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뉴칼레도니아를 포함한 피지, 바누아투 섬 등에 30cm에서 최고 1m 높이의 파도가 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보다 낮은 파도들도 인근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섬 주변에 일 수 있다고 쓰나미경보센터는 덧붙였습니다.

연안 인근 거주민들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재난 당국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쓰나미센터는 권고했습니다.

진은 이날 오후 2시51분께 뉴칼레도니아 수도 누메아에서 동쪽으로 약 372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입니다.

지진 발생직후 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발생 위험이나 발생한 피해 상황이 없다고 전했으나 이를 수정했습니다.

뉴칼레도니아섬 인근 해저에서는 지난해 10월 31일과 11월 20일 등에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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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29 15:56:25
    • 수정2018-08-29 16:09:14
    국제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섬 인근 해저에서 오늘(29일) 발생한 규모 7.1의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뉴칼레도니아를 포함한 피지, 바누아투 섬 등에 30cm에서 최고 1m 높이의 파도가 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이보다 낮은 파도들도 인근 수십 개의 크고 작은 섬 주변에 일 수 있다고 쓰나미경보센터는 덧붙였습니다.

연안 인근 거주민들은 경계 상태를 유지하고 재난 당국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쓰나미센터는 권고했습니다.

진은 이날 오후 2시51분께 뉴칼레도니아 수도 누메아에서 동쪽으로 약 372km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입니다.

지진 발생직후 쓰나미경보센터는 쓰나미 발생 위험이나 발생한 피해 상황이 없다고 전했으나 이를 수정했습니다.

뉴칼레도니아섬 인근 해저에서는 지난해 10월 31일과 11월 20일 등에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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