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바다에서도 찰떡 호흡…반려견과 동반 수영대회

입력 2018.08.30 (06:52) 수정 2018.08.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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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으로 개와 사람들이 차례차례 뛰어들고 가장 먼저 해변에 닿기 위해 열심히 물살을 가릅니다.

크로아티아의 유명 휴양지인 '라브섬'에서 반려견과 주인이 짝을 지어 헤엄치는 수영 레이스가 개최됐는데요.

이 섬의 한 비치바 사장이 주최해 올해 처음 열린 이색 대회로 15쌍의 견공과 그들의 주인이 첫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해변 결승점까지 빨리 도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경기답게 서로의 찰떡 호흡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래서 서로 속도를 맞춰가며 결승점을 함께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관광객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동반자인지를 알리고자 이 수영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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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바다에서도 찰떡 호흡…반려견과 동반 수영대회
    • 입력 2018-08-30 06:52:12
    • 수정2018-08-30 07: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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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으로 개와 사람들이 차례차례 뛰어들고 가장 먼저 해변에 닿기 위해 열심히 물살을 가릅니다.

크로아티아의 유명 휴양지인 '라브섬'에서 반려견과 주인이 짝을 지어 헤엄치는 수영 레이스가 개최됐는데요.

이 섬의 한 비치바 사장이 주최해 올해 처음 열린 이색 대회로 15쌍의 견공과 그들의 주인이 첫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해변 결승점까지 빨리 도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하는 경기답게 서로의 찰떡 호흡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래서 서로 속도를 맞춰가며 결승점을 함께 통과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관광객들에게 이색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반려동물이 인간에게 얼마나 소중한 동반자인지를 알리고자 이 수영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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