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광우병…“위험 높지 않지만 검역 강화”

입력 2018.08.30 (09:38) 수정 2018.08.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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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광우병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위험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견된 비정형 광우병은 일반적인 광우병과 달리 나이든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식품부는 또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령 미만이며, 플로리다에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승인된 도축장과 가공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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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서 광우병…“위험 높지 않지만 검역 강화”
    • 입력 2018-08-30 09:39:27
    • 수정2018-08-30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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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주의 6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광우병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위험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발견된 비정형 광우병은 일반적인 광우병과 달리 나이든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식품부는 또 국내로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는 30개월령 미만이며, 플로리다에는 우리나라로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도록 승인된 도축장과 가공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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