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호우특보 모두 해제…밤부터 충청·호남 ‘집중 호우’

입력 2018.08.30 (09:57) 수정 2018.08.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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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역에는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과 호남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지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과 제주에는 30에서 8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오후에, 영남 지역은 밤에 점차 비가 그치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밤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 30도로 예상되고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토요일까지 비가 계속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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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호우특보 모두 해제…밤부터 충청·호남 ‘집중 호우’
    • 입력 2018-08-30 09:58:58
    • 수정2018-08-30 1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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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역에는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구름대가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 남부와 충청, 전북 지역에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충청과 호남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청과 호남 지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과 제주에는 30에서 80,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4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오후에, 영남 지역은 밤에 점차 비가 그치겠습니다.

충청과 호남은 밤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9도, 광주 30도로 예상되고 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토요일까지 비가 계속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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