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결함 은폐 의혹’ BMW 코리아 압수수색

입력 2018.08.30 (12:03) 수정 2018.08.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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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 화재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BMW 코리아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의 BMW코리아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잇단 차량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 관련 서류와 내부 회의 자료 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9일, BMW 차량 화재 피해자 41명이 BMW 코리아와 BMW 독일 본사 등을 고소한지 21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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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결함 은폐 의혹’ BMW 코리아 압수수색
    • 입력 2018-08-30 12:06:21
    • 수정2018-08-30 12:08:22
    뉴스 12
BMW 차량 화재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BMW 코리아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수사관 30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의 BMW코리아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잇단 차량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EGR 관련 서류와 내부 회의 자료 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9일, BMW 차량 화재 피해자 41명이 BMW 코리아와 BMW 독일 본사 등을 고소한지 21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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