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남해안 최고 120mm 많은 비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오늘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렸고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차차 맑은 하늘이 드러나며 기온이 올랐습니다.

9월의 첫날인 내일도 중부 지방은 구름만 조금 끼겠고 남부 지방은 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일요일엔 오랜만에 대부분 지방에서 화창한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남부 지방도 모레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남해안에는 많게는 120mm가 넘는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여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남부 지방에 머물던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점차 남해안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 광주 28도, 대구는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화요일에는 남부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