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금메달 2개 추가…나아름 대회 4관왕 쾌거
입력 2018.09.01 (06:45)
수정 2018.09.0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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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도 곽동한과 김성민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중량급 선수들이 무더기 메달을 대표팀에 안겼습니다.
사이클 나아름은 메디슨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결승전에 나선 김성민은 오른팔이 성치 않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상대 반칙으로 팔을 꺾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성민은 통증을 참아내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결정적인 허리후리기 절반을 잘 지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성민/유도 100kg 이상급 금메달 : "인천 아시안게임때 몽골 선수한테 져서 3위를 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복수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남자 90kg급의 곽동한도 몽골 알탄바가나를 엎어치기 한판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조구함과 박유진, 김민정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서 나아름과 김유리 콤비는 2위 홍콩을 10점 넘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 여왕 나아름은 4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을 입증했습니다.
[나아름/사이클 국가대표(4관왕) : "'내 꿈이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어렸을 때 꿨던 꿈 그대로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는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북한 최혜송과 난타전끝에 5대 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오연지는 오늘 태국의 시손디와 금메달을 다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에서 예상을 깨고 태국에 3대 1로 져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유도 곽동한과 김성민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중량급 선수들이 무더기 메달을 대표팀에 안겼습니다.
사이클 나아름은 메디슨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결승전에 나선 김성민은 오른팔이 성치 않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상대 반칙으로 팔을 꺾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성민은 통증을 참아내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결정적인 허리후리기 절반을 잘 지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성민/유도 100kg 이상급 금메달 : "인천 아시안게임때 몽골 선수한테 져서 3위를 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복수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남자 90kg급의 곽동한도 몽골 알탄바가나를 엎어치기 한판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조구함과 박유진, 김민정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서 나아름과 김유리 콤비는 2위 홍콩을 10점 넘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 여왕 나아름은 4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을 입증했습니다.
[나아름/사이클 국가대표(4관왕) : "'내 꿈이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어렸을 때 꿨던 꿈 그대로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는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북한 최혜송과 난타전끝에 5대 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오연지는 오늘 태국의 시손디와 금메달을 다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에서 예상을 깨고 태국에 3대 1로 져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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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금메달 2개 추가…나아름 대회 4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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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01 07:27:22
[앵커]
유도 곽동한과 김성민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중량급 선수들이 무더기 메달을 대표팀에 안겼습니다.
사이클 나아름은 메디슨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결승전에 나선 김성민은 오른팔이 성치 않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상대 반칙으로 팔을 꺾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성민은 통증을 참아내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결정적인 허리후리기 절반을 잘 지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성민/유도 100kg 이상급 금메달 : "인천 아시안게임때 몽골 선수한테 져서 3위를 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복수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남자 90kg급의 곽동한도 몽골 알탄바가나를 엎어치기 한판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조구함과 박유진, 김민정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서 나아름과 김유리 콤비는 2위 홍콩을 10점 넘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 여왕 나아름은 4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을 입증했습니다.
[나아름/사이클 국가대표(4관왕) : "'내 꿈이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어렸을 때 꿨던 꿈 그대로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는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북한 최혜송과 난타전끝에 5대 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오연지는 오늘 태국의 시손디와 금메달을 다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에서 예상을 깨고 태국에 3대 1로 져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유도 곽동한과 김성민이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중량급 선수들이 무더기 메달을 대표팀에 안겼습니다.
사이클 나아름은 메디슨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이번 대회 4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세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자 유도 100kg 이상급 결승전에 나선 김성민은 오른팔이 성치 않았습니다.
준결승에서 상대 반칙으로 팔을 꺾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성민은 통증을 참아내며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결정적인 허리후리기 절반을 잘 지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성민/유도 100kg 이상급 금메달 : "인천 아시안게임때 몽골 선수한테 져서 3위를 했지만 이번에 제대로 복수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남자 90kg급의 곽동한도 몽골 알탄바가나를 엎어치기 한판으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조구함과 박유진, 김민정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사이클 여자 매디슨에서 나아름과 김유리 콤비는 2위 홍콩을 10점 넘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이클 여왕 나아름은 4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을 입증했습니다.
[나아름/사이클 국가대표(4관왕) : "'내 꿈이 이뤄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겨서 어렸을 때 꿨던 꿈 그대로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 여자복싱 간판 오연지는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북한 최혜송과 난타전끝에 5대 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남녀 통틀어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오연지는 오늘 태국의 시손디와 금메달을 다툽니다.
여자 배구는 준결승에서 예상을 깨고 태국에 3대 1로 져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이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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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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