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구서 스노클링하던 50대 파도에 휩쓸려 숨져

입력 2018.09.01 (09:40) 수정 2018.09.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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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8월 31일) 오후 6시40분쯤 제주시 화북포구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경기도 평택시 50살 김모 씨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와 제주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신고 4시간 뒤인 어제 밤 10시 4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9부두 인근 해상에서 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김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해경은 동료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김 씨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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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구서 스노클링하던 50대 파도에 휩쓸려 숨져
    • 입력 2018-09-01 09:40:50
    • 수정2018-09-01 09:59:34
    사회
제주도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8월 31일) 오후 6시40분쯤 제주시 화북포구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경기도 평택시 50살 김모 씨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와 제주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신고 4시간 뒤인 어제 밤 10시 40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9부두 인근 해상에서 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김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제주해경은 동료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던 김 씨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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