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지반침하’ 주민 재입주 오늘 결정

입력 2018.09.02 (06:05) 수정 2018.09.0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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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대형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대피한 주민들이 집으로 되돌아가기까지는 시일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금천구청은 어제 설명회에서 추가로 설치한 계측 결과에 따라 오늘 오후 입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은 또 10월 말 붕괴 원인 등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긴급 대피한 주민들은 주변 호텔 등 외부에서 머물고 있으며 오피스텔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은 이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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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산동 지반침하’ 주민 재입주 오늘 결정
    • 입력 2018-09-02 06:06:33
    • 수정2018-09-02 06:14:54
    뉴스광장 1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대형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대피한 주민들이 집으로 되돌아가기까지는 시일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금천구청은 어제 설명회에서 추가로 설치한 계측 결과에 따라 오늘 오후 입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은 또 10월 말 붕괴 원인 등을 담은 최종보고서를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긴급 대피한 주민들은 주변 호텔 등 외부에서 머물고 있으며 오피스텔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은 이에 따른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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