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즐길거리 가득…남도 곳곳 가을축제 풍성
입력 2018.09.03 (06:48)
수정 2018.09.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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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신 분들 많으시죠.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가을 축제도 남도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어 천 킬로그램을 풀어 놓은 해수풀장, 수백 명이 뛰어들어 전어잡이를 시작합니다.
온 가족이 힘을 합해 전어 몰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살아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그물망 가득 채워집니다.
[황수아·황영호/광주광역시 금호동 : "가족들이랑 와서 전어 많이 잡아서 집에 가져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닷가에는 전어회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 별미를 즐깁니다.
[황삼진/관광객 :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휴가도 못 갔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져서 나오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목포 옛 도심에서는 국내외 공연을 볼 수 있는 마당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근대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공연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명량대첩축제와 무안황토갯벌축제,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다음주부터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개막하는 등 꽃 축제도 이어집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높아진 가을 하늘, 남도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신 분들 많으시죠.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가을 축제도 남도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어 천 킬로그램을 풀어 놓은 해수풀장, 수백 명이 뛰어들어 전어잡이를 시작합니다.
온 가족이 힘을 합해 전어 몰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살아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그물망 가득 채워집니다.
[황수아·황영호/광주광역시 금호동 : "가족들이랑 와서 전어 많이 잡아서 집에 가져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닷가에는 전어회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 별미를 즐깁니다.
[황삼진/관광객 :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휴가도 못 갔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져서 나오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목포 옛 도심에서는 국내외 공연을 볼 수 있는 마당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근대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공연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명량대첩축제와 무안황토갯벌축제,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다음주부터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개막하는 등 꽃 축제도 이어집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높아진 가을 하늘, 남도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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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을거리·즐길거리 가득…남도 곳곳 가을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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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9-03 07:15:52
[앵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신 분들 많으시죠.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가을 축제도 남도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어 천 킬로그램을 풀어 놓은 해수풀장, 수백 명이 뛰어들어 전어잡이를 시작합니다.
온 가족이 힘을 합해 전어 몰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살아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그물망 가득 채워집니다.
[황수아·황영호/광주광역시 금호동 : "가족들이랑 와서 전어 많이 잡아서 집에 가져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닷가에는 전어회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 별미를 즐깁니다.
[황삼진/관광객 :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휴가도 못 갔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져서 나오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목포 옛 도심에서는 국내외 공연을 볼 수 있는 마당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근대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공연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명량대첩축제와 무안황토갯벌축제,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다음주부터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개막하는 등 꽃 축제도 이어집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높아진 가을 하늘, 남도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신 분들 많으시죠.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가을 축제도 남도 곳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어 천 킬로그램을 풀어 놓은 해수풀장, 수백 명이 뛰어들어 전어잡이를 시작합니다.
온 가족이 힘을 합해 전어 몰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살아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그물망 가득 채워집니다.
[황수아·황영호/광주광역시 금호동 : "가족들이랑 와서 전어 많이 잡아서 집에 가져 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닷가에는 전어회를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선선해진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 별미를 즐깁니다.
[황삼진/관광객 :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휴가도 못 갔는데요. 날씨가 선선해져서 나오니까 재미있고 좋아요."]
목포 옛 도심에서는 국내외 공연을 볼 수 있는 마당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근대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공연장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명량대첩축제와 무안황토갯벌축제,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다음주부터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개막하는 등 꽃 축제도 이어집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높아진 가을 하늘, 남도 곳곳에서 축제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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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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