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중부 내륙 지역 밤새 집중호우

중부 내륙 지역에 밤새 시간당 최고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누적 강우량이 150mm가 넘어 침수 피해도 우려됩니다.

“과열 지역 신규 주택만 임대 혜택 축소 검토”

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 혜택을 축소하겠다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이제부터 검토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열 지역에 한해 새 주택을 산 경우에만 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화 정착 중요 시기”…북미 교착 정면돌파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대북특사단을 보내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남북 관계 개선으로 북미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단독]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 석사 논문 70% 베꼈다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의 2002년 석사학위 논문의 70% 가량이 다른 논문을 베껴 쓴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정 후보자는 인용 근거를 명시하지 못한 것은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 ‘군면제’ 논란에 “병역특례 재검토”

기찬수 병무청장이 병역 특례 제도를 전체적으로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에 한정하는 현재의 병역혜택에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인데, 제도개선이 불가피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