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없는’ 올해의 선수…호날두·모드리치·살라 ‘3파전’

입력 2018.09.04 (21:54) 수정 2018.09.0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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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축구연맹 피파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호날두와 모드리치, 살라가 선정됐는데요,

단골 후보였던 한 명이 안보이네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호날두.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모드리치.

EPL 득점왕 살라가 피파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늘 호날두와 수상을 다퉈왔던 메시는 12년 만에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습니다.

최근 유럽연맹 올해의 선수상은 모드리치가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3세트를 내준 페더러.

4세트에서는 4대 2로 앞서다 역전을 허용하며 세계랭킹 55위인 밀먼에게 3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10년 만에 US오픈 우승을 노리던 페더러의 꿈은 16강에서 좌절됐습니다.

부활하고 있는 니시코리는 8강에 올랐고, 오사카도 여자 단식 8강에 합류해 일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워싱턴의 슈어저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삼진 11개를 잡아냅니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로 5년 연속 250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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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없는’ 올해의 선수…호날두·모드리치·살라 ‘3파전’
    • 입력 2018-09-04 21:57:49
    • 수정2018-09-04 22: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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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축구연맹 피파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호날두와 모드리치, 살라가 선정됐는데요,

단골 후보였던 한 명이 안보이네요.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호날두.

러시아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모드리치.

EPL 득점왕 살라가 피파 올해의 선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늘 호날두와 수상을 다퉈왔던 메시는 12년 만에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습니다.

최근 유럽연맹 올해의 선수상은 모드리치가 호날두를 제치고 수상했습니다.

타이브레이크 끝에 3세트를 내준 페더러.

4세트에서는 4대 2로 앞서다 역전을 허용하며 세계랭킹 55위인 밀먼에게 3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10년 만에 US오픈 우승을 노리던 페더러의 꿈은 16강에서 좌절됐습니다.

부활하고 있는 니시코리는 8강에 올랐고, 오사카도 여자 단식 8강에 합류해 일본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워싱턴의 슈어저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삼진 11개를 잡아냅니다.

슈어저는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로 5년 연속 250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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