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2년 AG부터 리그 중단 없다”…대표팀 선발도 개선

입력 2018.09.05 (21:52) 수정 2018.09.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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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시안게임이죠,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때에는 프로야구가 리그 중단없이 진행됩니다.

대표팀 선수 구성도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아시안게임에 주전 선수들이 대폭 선발돼 리그를 중단했는데요.

정작 일본과 타이완 등 경쟁팀들은 실업야구 선수들을 내보내 격이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고, 선수선발도 병역특례에 초점을 맞춘 거 아니냐는 비난도 일었습니다.

이같은 비판에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부터 정규 시즌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해 선수 선발 기준과 규정을 새로 제정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선 남북단일팀 비자문제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아시안게임 활약에 이어 추진됐던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의 세계선수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12일부터 열리는 세계 용선 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려 했지만, 북한 선수들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이 어려워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누연맹은 단일팀을 위해 선수 중 절반만을 선발했기 때문에 한국의 단독 출전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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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2022년 AG부터 리그 중단 없다”…대표팀 선발도 개선
    • 입력 2018-09-05 21:55:18
    • 수정2018-09-05 2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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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시안게임이죠,

2022년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때에는 프로야구가 리그 중단없이 진행됩니다.

대표팀 선수 구성도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아시안게임에 주전 선수들이 대폭 선발돼 리그를 중단했는데요.

정작 일본과 타이완 등 경쟁팀들은 실업야구 선수들을 내보내 격이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고, 선수선발도 병역특례에 초점을 맞춘 거 아니냐는 비난도 일었습니다.

이같은 비판에 한국야구위원회는 오늘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부터 정규 시즌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해 선수 선발 기준과 규정을 새로 제정해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함께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용선 남북단일팀 비자문제로 세계선수권 출전 무산

아시안게임 활약에 이어 추진됐던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의 세계선수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12일부터 열리는 세계 용선 선수권대회에 남북 단일팀이 출전하려 했지만, 북한 선수들에 대한 미국 비자 발급이 어려워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누연맹은 단일팀을 위해 선수 중 절반만을 선발했기 때문에 한국의 단독 출전도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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