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댓글공작 지휘’ 혐의 조현오 14시간 조사

입력 2018.09.06 (06:13) 수정 2018.09.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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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4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청 '댓글공작' 특별수사단은 어제 오전 9시쯤 조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밤 11시쯤 돌려보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조 전 청장은 하늘을 우러러 전혀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조사할 내용이 많아 일단 조 전 청장을 돌려보낸 뒤 재소환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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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댓글공작 지휘’ 혐의 조현오 14시간 조사
    • 입력 2018-09-06 06:14:24
    • 수정2018-09-06 06: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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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공작 의혹과 관련해,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14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청 '댓글공작' 특별수사단은 어제 오전 9시쯤 조 전 청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밤 11시쯤 돌려보냈습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조 전 청장은 하늘을 우러러 전혀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별수사단은 조사할 내용이 많아 일단 조 전 청장을 돌려보낸 뒤 재소환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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