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구시장 상점 등 오늘 강제집행

입력 2018.09.06 (06:15) 수정 2018.09.0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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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옛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3번째 강제집행에 나섭니다.

수협은 노량진 구시장의 무단 점유 상인들이 불법 점유 중인 판매 자리 등 294곳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 오전 명도 강제집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은 또 지난달 17일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 이후에도 상인들이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엄정한 법 집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시장 상인들은 이에 대해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대규모 경력을 투입해 물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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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량진수산시장 구시장 상점 등 오늘 강제집행
    • 입력 2018-09-06 06:17:10
    • 수정2018-09-06 06:26:33
    뉴스광장 1부
수협이 옛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이전을 거부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늘 오전 3번째 강제집행에 나섭니다.

수협은 노량진 구시장의 무단 점유 상인들이 불법 점유 중인 판매 자리 등 294곳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늘 오전 명도 강제집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협은 또 지난달 17일 대법원 최종 승소 판결 이후에도 상인들이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엄정한 법 집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시장 상인들은 이에 대해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대규모 경력을 투입해 물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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