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 50만 넘어서
입력 2018.09.08 (11:37)
수정 2018.09.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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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주거 공간 없이 숙박업소나 상가 등에서 사는 가구가 지난해 5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집단시설·외국인 가구 포함)는 전년보다 2만 6천793가구(5.6%) 늘어난 50만 6천25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가구의 거처를 '주택'과 '주택 이외 거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택 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 기숙사 등 특수 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기타 등으로 나뉩니다. 기타에는 음식점 등 상가에서 먹고 자는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됩니다. 오피스텔을 제외하면 모든 '주택 이외 거처'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집이 없이 생활하는 셈입니다.
반면, 지난해 주택에 사는 가구는 천922만 가구로 전년보다 24만 천 가구(1.3%)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집단시설·외국인 가구 포함)는 전년보다 2만 6천793가구(5.6%) 늘어난 50만 6천25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가구의 거처를 '주택'과 '주택 이외 거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택 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 기숙사 등 특수 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기타 등으로 나뉩니다. 기타에는 음식점 등 상가에서 먹고 자는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됩니다. 오피스텔을 제외하면 모든 '주택 이외 거처'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집이 없이 생활하는 셈입니다.
반면, 지난해 주택에 사는 가구는 천922만 가구로 전년보다 24만 천 가구(1.3%)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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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 50만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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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8 11:37:11
- 수정2018-09-08 11:40:53

안정된 주거 공간 없이 숙박업소나 상가 등에서 사는 가구가 지난해 50만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집단시설·외국인 가구 포함)는 전년보다 2만 6천793가구(5.6%) 늘어난 50만 6천25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가구의 거처를 '주택'과 '주택 이외 거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택 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 기숙사 등 특수 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기타 등으로 나뉩니다. 기타에는 음식점 등 상가에서 먹고 자는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됩니다. 오피스텔을 제외하면 모든 '주택 이외 거처'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집이 없이 생활하는 셈입니다.
반면, 지난해 주택에 사는 가구는 천922만 가구로 전년보다 24만 천 가구(1.3%)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이외 거처' 거주 가구(집단시설·외국인 가구 포함)는 전년보다 2만 6천793가구(5.6%) 늘어난 50만 6천25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은 가구의 거처를 '주택'과 '주택 이외 거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택 이외 거처는 오피스텔,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 기숙사 등 특수 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기타 등으로 나뉩니다. 기타에는 음식점 등 상가에서 먹고 자는 영세 자영업자도 포함됩니다. 오피스텔을 제외하면 모든 '주택 이외 거처'는 사실상 제대로 된 집이 없이 생활하는 셈입니다.
반면, 지난해 주택에 사는 가구는 천922만 가구로 전년보다 24만 천 가구(1.3%)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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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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