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린벨트 풍산 땅 토양 정화 민·관 협의체’ 구성 요청

입력 2018.09.08 (16:44) 수정 2018.09.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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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센텀2지구 풍산 땅 토양 오염과 관련해 시민환경단체가 부산시에 토양 정화 민·관 협의체 구성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대학 교수와 환경단체 활동가,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꾸려 오염이 드러난 풍산 토양에 대해 합동 정밀 조사를 벌이자고 부산시에 요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부산시가 풍산 땅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채 협의체를 꾸리려는 꼼수를 쓰고 있다"며 센텀2지구 그린벨트 해제 이전에 토양 정밀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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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8 16:44:41
    • 수정2018-09-08 16:59:27
    사회
KBS가 보도한 센텀2지구 풍산 땅 토양 오염과 관련해 시민환경단체가 부산시에 토양 정화 민·관 협의체 구성을 공식적으로 요청했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대학 교수와 환경단체 활동가,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꾸려 오염이 드러난 풍산 토양에 대해 합동 정밀 조사를 벌이자고 부산시에 요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부산시가 풍산 땅을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채 협의체를 꾸리려는 꼼수를 쓰고 있다"며 센텀2지구 그린벨트 해제 이전에 토양 정밀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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