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잔수, 김정은 만나 시진핑 친서 전달

입력 2018.09.10 (07:05) 수정 2018.09.10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리 상무위원장이 북한 70주년 정권수립일을 맞아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북했으며, 김 위원장에게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재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리 상무위원장은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한다"면서 북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리잔수, 김정은 만나 시진핑 친서 전달
    • 입력 2018-09-10 07:10:19
    • 수정2018-09-10 08:11:46
    뉴스광장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이 어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리 상무위원장이 북한 70주년 정권수립일을 맞아 시 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방북했으며, 김 위원장에게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중국의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재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리 상무위원장은 김 위원장에게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한다"면서 북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