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 선원 헬기 구조…주행 중 승용차서 화재

입력 2018.09.10 (07:11) 수정 2018.09.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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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남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주행 중이던 국산 승용차에서는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헬기가 들것을 내려 바다 한복판 어선에서 한 남성을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제주 먼바다 차귀도 남서쪽 200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39살 김모 씨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 헬기를 긴급 출동시켰고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김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새까맣게 타버린 승용차의 보닛을 들어올립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인근을 달리던 국산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차량에서 연기를 확인한 운전자는 아파트 입구에 정차한 뒤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가 긴급 진화에 나서고 소방대원들도 가세했지만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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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흡곤란’ 선원 헬기 구조…주행 중 승용차서 화재
    • 입력 2018-09-10 07:15:17
    • 수정2018-09-10 09: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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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남성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주행 중이던 국산 승용차에서는 불이 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헬기가 들것을 내려 바다 한복판 어선에서 한 남성을 구조합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제주 먼바다 차귀도 남서쪽 200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39살 김모 씨가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 헬기를 긴급 출동시켰고 김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치료를 받은 김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새까맣게 타버린 승용차의 보닛을 들어올립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인근을 달리던 국산 승용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차량에서 연기를 확인한 운전자는 아파트 입구에 정차한 뒤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가 긴급 진화에 나서고 소방대원들도 가세했지만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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