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시리아 휴전 합의 불발 뒤 대규모 공습

입력 2018.09.10 (07:29) 수정 2018.09.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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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이란, 터키 정상회담에서 휴전 합의가 불발된 후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을 대대적으로 공습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들이 현지시간 9일 시리아 북서부 하마주 일대에 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인데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약 60차례 이상 공습이 이뤄져 수십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오는 14일 터키와 러시아, 프랑스, 독일 대표들이 이스탄불에 모여 시리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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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시리아 휴전 합의 불발 뒤 대규모 공습
    • 입력 2018-09-10 07:30:32
    • 수정2018-09-10 0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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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이란, 터키 정상회담에서 휴전 합의가 불발된 후 러시아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의 마지막 거점을 대대적으로 공습했습니다.

러시아 전투기들이 현지시간 9일 시리아 북서부 하마주 일대에 폭탄을 투하하는 장면인데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약 60차례 이상 공습이 이뤄져 수십 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오는 14일 터키와 러시아, 프랑스, 독일 대표들이 이스탄불에 모여 시리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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