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 밑에 깔린 여동생 구한 오빠 화제

입력 2018.09.11 (12:49) 수정 2018.09.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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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살짜리 어린 소녀가 차 밑에 깔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옆에 있던 오빠의 기지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리포트]

중국 저장성 융자현의 한 골목.

오빠와 손을 잡고 길을 가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갑자기 이들 곁으로 다가오며 우회전을 시도하는 한 차량.

소녀는 순식간에 차 밑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운전자는 사고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소녀의 오빠가 고함을 지르고 차 문을 두드리자 그제야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긴급 대응에 나섭니다.

[운전자 진 씨/전화연결 : "좁은 골목에서 어린이가 달리다가 차에 걸려 넘어져 차 밑에 깔렸어요. 오빠가 소리치는 바람에 차를 세웠죠."]

이 8살 소녀는 두 살 터울의 오빠와 동네에 뭘 사러 나갔다가 우회전하는 차 오른쪽 바퀴에 손과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순식간 차 밑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옆에 오빠가 없었다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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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차 밑에 깔린 여동생 구한 오빠 화제
    • 입력 2018-09-11 12:50:16
    • 수정2018-09-11 13:00:05
    뉴스 12
[앵커]

8살짜리 어린 소녀가 차 밑에 깔리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옆에 있던 오빠의 기지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리포트]

중국 저장성 융자현의 한 골목.

오빠와 손을 잡고 길을 가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갑자기 이들 곁으로 다가오며 우회전을 시도하는 한 차량.

소녀는 순식간에 차 밑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운전자는 사고를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요,

소녀의 오빠가 고함을 지르고 차 문을 두드리자 그제야 위급 상황을 인지하고 긴급 대응에 나섭니다.

[운전자 진 씨/전화연결 : "좁은 골목에서 어린이가 달리다가 차에 걸려 넘어져 차 밑에 깔렸어요. 오빠가 소리치는 바람에 차를 세웠죠."]

이 8살 소녀는 두 살 터울의 오빠와 동네에 뭘 사러 나갔다가 우회전하는 차 오른쪽 바퀴에 손과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순식간 차 밑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옆에 오빠가 없었다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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