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북미 정상회담 조율 중…“대담한 결단 요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요청해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정상에게 대담한 결단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단독] ‘음압 구급차’ 이용했다더니…사실은 ‘일반 구급차’

정부는 메르스 의심 환자를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할때 환자실을 밀폐한 '음압 구급차'를 이용했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은 '일반 구급차'가 이용됐던 것으로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단독] ‘MB 영포문건‘ 경찰, 인권위 직원 성향 분류 보고

KBS탐사보도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청계재단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한 이른바 영포문건의 일부를 입수했습니다. 이 문건에는 경찰청 정보국이 국가 인권위원회 위원과 구성원들을 색깔론으로 평가해 청와대에 보고한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준비 끝’…택시업계 비상

가는 방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 차를 타는 승차 공유 서비스, 이른바 카풀 서비스의 준비를 카카오가 모두 마치고 시작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택시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단독] 유은혜 후보자, 휴일에도 20차례 기자간담회?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국회의원 시절 정치자금 집행 내역을 분석해 본 결과, 기자들이 출근하지 않는 휴일에 20차례나 기자간담회를 하는데 돈을 썼다고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