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폼페이오 4차방북 “당장 계획은 없어”

입력 2018.09.12 (12:10) 수정 2018.09.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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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미 국무부는 지난달 취소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재개와 관련해 "당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당장 비행기에 올라탈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그러나 최근 북미 관계가 급변한 것과 관련해선 "그사이 대화를 비롯해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의 입장에 일부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해 4차 방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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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부, 폼페이오 4차방북 “당장 계획은 없어”
    • 입력 2018-09-12 12:11:33
    • 수정2018-09-12 12: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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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미 국무부는 지난달 취소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재개와 관련해 "당장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당장 비행기에 올라탈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그러나 최근 북미 관계가 급변한 것과 관련해선 "그사이 대화를 비롯해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의 입장에 일부 변화가 있었다"라고 말해 4차 방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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